금산군바르게살기운동청년회·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산면 집수리 봉사

금산군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와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9일 힘을 모아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어온 금산군 진산면 일원 가구의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해당 가구는 인근 텃밭보다 집이 낮은 위치에 있어 비가 많이 올 때마다 반복적으로 텃밭의 빗물이 집 안으로 흘러 들어오고 있었다.

특히, 장마철과 집중호우 시기에는 실내까지 물이 차오르는 바람에 가재도구가 훼손되는 등 큰 불편이 따랐다.

이날 봉사에는 만악1리 이장과 주민들도 동참해 뜻을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사전에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의 원인이 집과 텃밭 사이에 마땅한 배수로가 없어 빗물이 그대로 주택 방향으로 쏠린다고 판단해 집과 텃밭 사이에 수로를 설치해 우수가 자연스럽게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했다.

항상진 회장은 “작은 수로 하나로 주민의 불편과 불안을 크게 덜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집 안으로 밀려 들어와 마음고생이 컸던 주민이 이번 정비로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실천으로 지역 내 주민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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