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의원, ‘제9회 지방자치대상’ 지방행정 부문 대상 수상

황명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이 17일 진주 MBC컨벤션에서 개최된 ‘제9회 재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015년부터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확대에 공로가 큰 인사들을 심사·선정해 지방자치대상을 시상해왔다.

제9회 지방자치대상에서는 △(지방행정 부문) 황명선 국회의원 △(지방분권 부문)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 △(특별상 부문) 김인배 전)한국폴리텍Ⅲ대학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의회에 따르면 황명선 의원은 지방의회의원, 자치단체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행정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황 의원은 논산시장 재임 기간 동안 전국 최초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시행 등으로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선진적인 우수 정책들을 앞장서 시행했다.

지난 2020년에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회장으로 재임하며,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주도하면서 주민 참여 확대, 자치단체 역량 강화, 행정 효율 증진 등을 통해 지방자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는 평가도 있었다.

황명선 의원은 “민선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30년인 올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이재명 정부에서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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