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중학교는 1일 교내 후동 주차장과 보배키움터 일원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별빛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천문 관측 역량을 강화하고, 별자리 탐구를 통해 미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내 과학동아리·환경동아리와 밴드동아리, 외부 밴드팀 REVEROF가 함께 참여해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체험의 장을 선보였다.
행사는 ▲밴드 연합 별자리 콘서트 ▲달·토성·가을철 별자리 관측 ▲AI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성운·성단 탐색 ▲우주 관련 퀴즈와 상품 제공 ▲환경 정화 및 보호 캠페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간단한 저녁 간식이 제공되어 지역 주민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어울리는 소통의 자리로 펼쳐졌다.
변영애 교장은 “별빛여행은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실현하고,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적 체험을 통해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