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금산군 진산면민한마음체육대회가 진산면체육회(회장 강연한) 주관으로 지난 20일 진산면체육센터에서 1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윷놀이, 오재미 넣기, 신발 던지기, 한궁 등 경기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진행됐으며 1등 행정리, 2등 교촌리, 3등 석막리로 결과가 났다.
또, 금강쿼츠(주) 김창길 대표와 박근춘 전 진산면이장협의회장이 진산면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진산면민대상으로 손중하(문화체육), 박석하(효행), 신형남(지역발전), 김병한(고향사랑) 씨가 진산면장 공로패를 받았다.
강연한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진산면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더 풍성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관, 기업체 및 개인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곽병국 진산면장은 “보배로운 진산면의 참모습을 봤고 주민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준비해 주신 체육회 관계자분께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면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