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 금산군 남이면 독거노인·수해 가구 세탁봉사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회장 서혜경)는 23일부터 24일까지 금산군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집중호우 수해 가구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총 52가구의 이불 등 182채를 세탁했다.

박범인 군수는 23일 봉사 현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협의회원을 격려했다.

이 단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을 위해 세탁봉사에 나서준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