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한무역진흥공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소공인과 함께하는 2023년도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금산지역 내 인삼 식품제조기업들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삼약초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발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2023년 진흥원 주요사업으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교육과 컨설팅, 디자인 개선 등 8개 사업 ▲마케팅팀 사업으로는 국내외 판로 활성화 관련 3개 사업 ▲ 산업육성 관련 소비촉진 및 마케팅 강화 지원 3개 사업 ▲표준화연구 및 지역연고사업으로 3개 사업 ▲ GAP인증지원 및 품질관리 분석지원 관련 등 총 20개 사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 ▲클린환경개선지원 ▲소공인 판로개척지원 ▲소공인 협업활성화 등 소상공인의 자금지원부터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으로 8개 사업,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수출지원 관련 ▲해외 지사화 사업 ▲큐텐 재팬 파워셀러 육성사업 ▲이동코트라 등 기업의 수출 애로해소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이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율적 협업환경 조성 및 성장을 위한 상품성향상 연구회 및 온라인 스터디 등 비예산 사업도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한 기업인은 “지난 3년여 코로나19로 인한 내외수 경기침체를 극복하고자 이번 대면으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양한 사업지원을 통해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트라 등은 금산지역 경제 발전과 소공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제조기업인들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