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기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등 전문 인력이 ▲화상 ▲호흡곤란 ▲가슴통증 ▲의식저하 등 위급 상황에서 정확한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한다.
또, 약물 복용에 관해 전화 상담을 통해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여부 판단에 도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근 병·의원 및 약국의 위치와 운영 여부에 대한 실시간 정보도 제공되어, 연휴나 야간 등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시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태형 서장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후유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급한 순간에는 주저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