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산림조합은 최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천봄꽃축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자두나무와 감나무를 각각 1주씩 나눠줬으며 행사를 통해 지역내 탄소중립과 식수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산군산림조합은 지난달 11일부터 금산읍 상옥리 348번지(국민건강보험공단 옆)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오는 14일까지 휴무없이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곽병천 산림조합장은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나무전시판매장 운영을 매년 실시해 지역내 탄소중립과 저렴한 우량묘목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