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여름철 물놀이 지역 인명사고 ‘제로’ 달성

금산군은 올해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6월15일~8월31일) 적극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인명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집중호우, 태풍 카눈,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성과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관내 지정한 물놀이 위험지역은 진산면 청강수계곡, 제원면 원골, 부리면 무지개다리, 복수면 구만마을 등 4개소로 총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군은 안전 확보를 위해 상시 안전관리요원 11명을 배치해 관광객 계도, 순찰 및 인명 구조활동 등을 펼쳤고 금산군청 공무원 물놀이 안전 상황관리 비상근무 체제도 추진해 공백없는 안전관리를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을 찾는 분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금산군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근무자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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