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복수면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복수면행복문화센터 광장에서 2025년 복수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플리마켓과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나도가수다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국수, 호떡, 와플, 식혜, 오란다, 고구마, 청국장, 고춧가루, 현미누룽지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함께 즐길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나만의 자개 만들기 △향기 가득 한복 방향제 △감기예방 약선차 △힐링 타로 체험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커피 핸드드립 체험 △나만의 패브릭 소품 만들기 △동네책방’, 컵받침 만들기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 다채로운 주제로 열려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주민들이 평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활기찬 무대가 펼쳐졌다.
이평규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