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 환경조형(놀이)시설 디자인 공모

금산군은 남이면 성곡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25일까지 환경조형(놀이)시설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산을 상징하는 고품격 랜드마크 조형물 및 놀이시설’을 주제로 인삼의 고장 금산의 상징성과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에서 건축, 조경, 실내디자인 등 시각예술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과 시각예술 및 놀이시설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및 작가 등이다.

심사 항목은 인삼 테마와 금산의 상징성을 창의적으로 반영했는지 여부 및 디자인의 독창성과 완성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시상은 관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상금 500만 원), 우수상 1점(300만 원), 장려상 1점(200만 원) 총 3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 환경조형(놀이)시설 조성사업에 반영된다.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 환경조형(놀이)시설 디자인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041-750-227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은 인삼을 테마로 한 특색있는 놀이시설을 조성해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객을 유도하고자 추진 중”이라며 “시설의 핵심인 놀이시설 디자인 공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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