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11일 제23회 ‘성경상(誠敬賞)’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성경상장학금은 13대 금산교육지원청 박세춘 교육장의 후원으로 매년 초, 중, 고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일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은 굳센 의지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면서 학업에 성실하게 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생활이 남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지급하며 올해로 23년이 되었고 106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성경상 장학금을 받는 6명의 장학생들이 귀한 뜻을 받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