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2025 환경의 날 기념 생태환경 역량 강화 배움자리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환경의 날 기념 생태환경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이뤄진 이번 배움자리는 금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동참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 플라스틱 없는 깨끗한 내일’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생태환경 역량 강화 배움자리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플라스틱 오염 종식 명사 특강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로 진행됐다.

버려지는 폐트병이나 음료 용기를 소재로 나만의 테라리움을 만들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식물을 심는 과정은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13일 일주일을 환경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13일에는 관내 초등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한 환경퀴즈대회도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교육지원청은 2025년 환경교육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금수강산 비단뫼 이어가기’를 주제로 금산군환경교육센터 연계 초, 중학교 ‘찾아가는 환경교육’, 환경교육 이끎학교와 함께학교 운영, SDGs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SDGs 학생 동아리 발표대회와 생태 탐방 운영,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와 학생생태시민위원, 생태문명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인원 교육장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은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다. 지속가능한 지구생태계와 미래 세대 생존을 위해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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