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21일 2025 금산학생생태시민위원 및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학생동아리 학생 등 33명을 대상으로 울릉도 (독도) 탐사대 사전특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산 울릉도(독도) 탐사대는 가속화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금산의 미래 세대에게 생태감수성 신장 및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발·추천된 SDGs 학생동아리, 학생회임원 중심의 생태시민위원으로 구성됐다.
사전특강은 천안서여중 원동인 교사의 울릉도, 독도 생태, 지리, 역사, 환경 등 탐사 전 유익한 학습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장거리 및 선박 이동과 관련해 강화된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탐사대는 26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 독도의 생태환경과 환경보호 중심으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원 교육장은“금산의 희망이자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이번 탐사를 통해 더욱 성숙된 생태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뜻깊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 사랑의 마음도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