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12일 금산교육지원센터 2층에서 ‘지원’ 갤러리 작품 전시회 개최식을 열었다.
이번 개최식은 이철주 작가(전 금산교육장), 최미경 작가(금산교육청 교육과장)의 작품 12점을 내달 20일까지 전시하는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역대 금산교육청 교육장들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작가들은 전시회에 참여한 분들이 미술 작품에 대한 역량을 함양하도록 도슨트 역할을 실시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금산군의 교육공동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도록 지원을 하겠으며, 다가오는 9월부터는 초·중·고 학생들의 작품으로 지원 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원 갤러리를 통해 관내의 다양한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 갤러리가 교육공동체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