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금강 상류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금산군 제원면 금강 상류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실종된 20대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행정·소방 당국에 따르면 9일 18시 19분경 제원면 금강 상류 인근에서 물놀이 중 4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발생 직후 중앙119구조본부, 금산소방서, 충남·충북 119특수대응단, 금산군청, 경찰, 군부대 등 총 180여명의 인력과 드론·보트 등 32대의 장비가 일제히 투입됐다. 또, 용담댐 방류를 즉시 차단하고 하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