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군수, 금산 출렁다리 안전·청결 운영 지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날씨가 좋아지면 제원면 천내리 금산 출렁다리에 많은 관광객 모일 것”이라며 “안전과 청결을 염두에 두고 운영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이어 “금산 출렁다리는 아름다운 산과 계곡의 경관 및 먹거리가 강점이지만 주차 공간,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며 “이곳을 다녀간 관광객들께서 금산군에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안전한 관광지를 위해…
금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 활동
금산군은 1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따뜻한 봄날, 친해지길 바라’를 주제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구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 및 여가 문화 활동에 대한 조별 임무 수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준비 과정부터 함께하며 추진 목적 및 장소, 일정 등 결정에도 함께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대한민국 사이클 국가대표팀, 금산서 전지훈련
대한민국 사이클 국가대표팀이 오는 31일까지 인삼의 고향 충남 금산군에서 전지훈련을 연다.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이번 훈련은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남녀 국가대표 사이클선수 13명이 참여했다.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추진됐다.금산은 쾌적한 도로환경과 험준한 산악지형을 두루 갖춰 대표팀 훈련에 최적화된 훈련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인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 선수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좋은…

금산 조합장선거, 6곳 중 5곳 새얼굴 당선
지난 8일 열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금산지역 조합 당선자가 확정됐다. 6개 조합에 총 18명이 출마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금산 조합장 선거는 총 6곳 중 5곳의 수장이 새얼굴로 교체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금산지역은 △금산농협 곽병일 △만인산농협 이용우 △부리농협 길영재 △진산농협 최명운(무투표 당선) △금산군산림조합 곽병천 등 6명의 조합장이 각각 당선됐다. 먼저 6명의 후보가 출마해 가장 높은…
금산,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에 최근 금산지역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달 27일 오후 3시 4분경 금산군 복수면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소방 당국과 산림청 등은 헬기 5대와 장비 20대, 화재진압 인력 248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2시간 50여 분만인 이날 오후 5시 57분경 진화했으며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산불로 임야 1만6천530여㎡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금산 조합장 선거, 이틀 앞으로
18명의 후보자 치열한 경쟁 진산농협 최명운 무투표 당선 확정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이틀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등록을 마친 18명의 후보자들이 치열한 선거 운동에 나서고 있다. 금산은 이번 선거를 통해 금산농협과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금산축협, 금산군산림조합 등 총 6명의 조합장이 선출된다. 먼저 6명의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민 금산농협은 김태형(53)·정해승(62) 전 금산농협 비상임이사, 김왕수(68) 전 금산군의회 의장,…

지방소멸 위기 금산, 대전시와 통합론 다시 수면 위로
심정수 의장 편입 발언, 통합론에 ‘불 지펴’ 대전시와 금산군의 행정구역 통합론이 다시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지역 이슈로 꾸준히 등장하던 통합논의가 최근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나아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의식과 맞물려 재등장한 것이다. 금산군은 최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전략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군정 발전방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초청 군정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심정수 금산군의장의…

금산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윤곽
20여명에 가까운 후보가 자천타천 거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산지역 입후보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미 치열한 물밑 경쟁 속에서 현재 20여명에 가까운 후보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산은 이번 선거를 통해 금산농협과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금산축협, 금산군산림조합 등 총 6명의 조합장을 뽑게 된다. 금산농협은 현 조합장이 배임과 업무방해죄로 법정 구속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