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윤곽

20여명에 가까운 후보가 자천타천 거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산지역 입후보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미 치열한 물밑 경쟁 속에서 현재 20여명에 가까운 후보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산은 이번 선거를 통해 금산농협과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금산축협, 금산군산림조합 등 총 6명의 조합장을 뽑게 된다. 금산농협은 현 조합장이 배임과 업무방해죄로 법정 구속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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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국장급 등 전보 및 승진 인사 단행

지난 16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총 254명에 대한 인사 진행 금산군이 지난 16일자로 국장급 등에 대한 전보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당초 대규모 인사가 이뤄질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인사 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국장 및 부서장급 21명을 비롯한 총 254명에 대한 인사를 진행했다.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행정복지국장과 경제산업국장에는 각각 이정욱 기획조정실장과 곽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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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행복을 만들고 기쁨을 나누며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공간, ‘금산다락원’

‘금산다락원’은 지난 2004년 10월 29일 개원한 다목적문화복합공간이다. 생명의집(문예회관)과 건강의집(보건소), 만남의집, 문화의집, 노인의집, 장애인의집, 청소년의집(청소년수련관), 여성의집, 농민의집, 스포츠센터, 도서관, 청산회관, 청산아트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락원의 ‘다(多)’는 많을 다, ‘락(樂)’은 즐거울 락, 좋아할 요, 풍류 악, ‘원(苑)’은 나라동산 원으로, 많은 즐거움·기쁨·풍류가 함께하는 동산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좋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행복을 만들고 기쁨을 나누며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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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빛시장,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 335-10에 위치한 ‘금산금빛시장’은 1981년 금산시장이란 이름으로 개설된 금산의 전통시장이다. 2018년 금산시장상인회로 등록됐으며 2020년 금산금빛시장으로 명칭이 변경돼 운영 중이다. 금빛시장은 이불·포목·건어물·철물·기물·의류 등 일반잡화를 주로 취급한다. 최근에는 젊은층과 어우러지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청년몰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작은 영화관 개관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17년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빛시장 청년몰에 25개 점포가 조성됐다. 많은 청년 상인들이 이곳에서 도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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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인삼가격을 잡아라

금산군, 장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 구상 중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금산인삼 가격이 제자리를 찾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불경기 속에 소비위축이 맞물리면서 인삼 종사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금산군 인삼가격 정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수삼(30~50뿌리/750g) 가격동향은 2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10뿌리 가격은 3만원, 20뿌리 가격은 2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가격 대비 10뿌리 3000원, 20뿌리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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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김유태 교육장 신년 인터뷰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지원센터 개관, 대한민국 최초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 인공지능교육 축제 등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김유태 금산교육장은 ‘꿈・열정・사랑이 있는 행복금산교육’이 실현되도록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수학교육체험센터를 개관해 미래를 선도해 갈 창의적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아이를 소중히 하고 자존감을 갖게 하는 금산교육’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김유태 교육장으로부터 계묘년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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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 인터뷰

올해 금산군의회는 △군민에게 봉사하는 의회 △군민을 위한 의정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군민이 행복한 금산 등을 의정방향으로 세우고 군민의 말에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심정수 금산군의장은 경제 침체, 고령화 등 공통된 현안부터 금산군이 각성해야 할 문제점 등 미래를 대비하고 진정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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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박범인 금산군수 인터뷰

지난해 금산군정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금산군은 지방소멸대응 최상위평가 A등급을 받아 국비 2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금산군보건소 이전과 관련한 사업비 205억원을 확보했다. 또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총 72개 사업에 선정, 1596억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금산군민의 염원인 충남도청 남부출장소 유치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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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구감소 가속화, 근본 대책 필요

금산지역의 인구감소 문제가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저출산과 고령화, 타지역 인구유출로 인구절벽이 가속화 되면서 지방소멸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금산군에 따르면 금산지역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5만9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인구 동향을 살펴보면 2018년 5만3222명, 2019년 5만2257명, 2020년 5만1413명, 2021년 5만477명으로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2012년(5만5715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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