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복수면 지량리 산불, 진화율 90%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 산 127번지 일원에 발생한 산불이 24시간여 넘게 계속되고 있다. 3일 오후 2시 현재 ‘산불 3단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진화율은 90%로 파악되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12시 19분경 복수면에 산불 첫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금산군 직원 동원령과 함께 주민대피문자를 오후 1시 40분경 발송했다. 산불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오후 7시경 산불 2단계로 격상했으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