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금산경유 송전선로 입지 선정 항의 나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이지 못한 결정 변경 촉구 금산군의회는 21일 세종시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 본부를 방문해 금산군 진산면을 지나가도록 계획된 송전선로(신정읍~신계룡) 입지 선정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2023년 신정읍~신계룡 구간 송전선로 신규 건설 계획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는 금산군 진산면을 경유하는 경과대역(송전선로 설치 대상지역)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진산면과 남이면 주민들은 ‘송전선로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반대 서명부 및 송전선로 경과대역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