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읍새마을지도자·부녀회, 금산천 일대 하천 환경정비

금산군 금산읍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1일 금산읍 상옥교 및 소전다리 방면 금산천 일대에서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정귀연 금산읍새마을지도자회장, 김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금산천을 따라 이어지는 하천변 곳곳을 누비며 생활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폐기물, 하천에 떠내려온 부유물 등을 집중…

더보기

금산소방서, 노후 아파트 관서장 현장 지도방문 실시

금산소방서는 지난 1일 추부면 마전리 신원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아파트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화재탐지설비·소화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상태 점검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여부 확인 ▴관계인 대상 피난 대피로 확보 당부와 각 세대 문어발식 멀티콘센트 사용금지 안내 교육 등이다. 김태형…

더보기

금산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교실 운영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방학교실은 공예(커피박 방향제·비누·라탄 미니바구니 만들기), 베이킹(수건 케이크 만들기), 음식(냉파스타·반미샌드위치 만들기), 현장체험학습(영화 관람)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사회성 함양에 중점을 뒀다. 참여 학생들은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성취감을 맛봤다.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집에만 있다가, 여기 와서…

더보기

금산군, 무허가 축사 등 2개소 적발 검찰 송치

금산군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무허가 축사 및 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농가 2개소를 적발해 금산군특별사법경찰이 입건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적발된 사업장 중 한 곳은 무허가 염소 축사로 약 70평의 사육시설에서 염소 40여 두를 무허가로 사육 중으로, 인근 주민들이 염소의 노린내 및 분뇨 악취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더보기

박범인 군수, ‘양생’ 금산행복대학 ‘금산의 명당과 명찰’ 강연

박범인 군수는 7월 29일 추부문화의집과 7월 3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양생’ 금산행복대학 ‘금산의 명당과 명찰(名刹)’ 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은 ‘양생’ 금산행복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금산의 풍수적 가치와 역사적 명소를 알리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 군수는 태실, 용석과 호석 등 금산의 역사적 명소를 비롯해 영천사, 보석사, 신안사 등 대표적인 명찰의 유래와 의미를…

더보기

금산군, 노후 아파트 소방안전 합동점검

금산군은 여름철 화재 예방 및 군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정으로 관내 노후 아파트 15개소 대상 소방안전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산군청, 금산소방서 등 기관 관계자 및 전기안전 전문가가 참여하며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으로 안전에 취약한 노후 아파트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등 주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더보기

애경산업, 금산군 취약계층 올해 두 번째 생필품 후원

애경산업은 7월 31일 금산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올해 두 번째 생필품 후원에 나섰다. 후원 물품은 7100만 원 상당 주방세제, 세탁용품 등 총 13개 품목으로 10개 읍면의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꼭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금산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 하역과 읍·면 배분 작업에 함께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더보기

금산군, 제433주기 권종 군수 추모제향 봉행

금산군은 7월 31일 제원면 저곡리 일원의 충민공권종군수추념지에서 제33주기 권종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권종 군수는 임진왜란 때 영동지방을 산으로 쳐들어오는 왜적을 막기 위해 60세의 노구를 이끌고 출정, 강을 건너오는 왜적을 막다가 중과부적으로 그의 아들 준(晙)과 함께 전사한 역사적 인물이다. 이번 추모제향에는 지역 유림과 후손, 군민 대표, 금산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는…

더보기

금산군,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5~7월 100t 규모 수거

금산군은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하고 대청호 상수원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에 나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100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사업에 총 1억500만 원이 투입되며 사역인부 7명을 배치해 체계적인 수거작업이 진행 중이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쓰레기 300t을 수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 쓰레기는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정화작업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더보기

금산군, 먹는샘물 판매업소 계도 활동 강화

금산군은 폭염과 열대야로 생수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8월 말까지 관내 먹는샘물 판매업소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청 맑은물관리과 직원들이 해당 업소를 찾아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보관 및 취급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먹는샘물은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면 맛과 품질이 변질될 우려가 있으며 병입 용기에서 유해 물질이 용출되거나 외부 오염에 노출될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