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4-H본부·연합회, 수해복구 봉사활동 전개

금산군4-H본부(회장 오희승)와 연합회(회장 박준성)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18일 제원면 대산리 일원 농가들을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본부·연합회 임원진, 회원 등 20여 명은 황기, 생지황 등 약초 재배 농가의 농수로 정비, 폐기물 수거, 영농자재 정리, 환경 정화 등을 시행했다. 특히,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소유한 트랙터 등을 동원해 물에 잠긴 경작지 약 1.2ha와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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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운영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활동, 인공지능 인지로봇 ‘실벗’ 활용 인지학습, 외부 전문 강사 특별활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업은 두뇌튼튼교실 등 3개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교실이 매주 1회 90분씩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선별검사상 정상군이거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어르신으로 참여 신청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할 수 있다.센터는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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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문화프로그램 운영

금산다락원은 내달 20일까지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기적의도서관이 충남도서관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동화구연과 마술 공연, 독서문화, 버블 공연, 센트아트, 꽃차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이 예정됐다. 특히, 장애인들이 쉽고 즐거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이 도서관과 책과 친해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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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한국산 인삼 일본 소비자청 과학적 근거 인정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한국산 인삼이 일본 소비자청의 기능성표시식품기준 심의를 통과해 한국산 인삼의 간기능 개선 규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를 통해 한국에서 재배된 인삼을 원료로 한 제품이 품질기준을 갖춘다면 일본 현지 기업을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고려인삼의 인지도가 높은 일본 시장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일본 기준의 기능성식품시장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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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모집

금산다락원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도움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4개 대학 2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선착순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리가 남은 강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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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임진왜란 최초 육지 승전지’ 이치대첩 선양 나선다

충남도의회가 임진왜란 최초 육전 승전지로 기록된 이치대첩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이치대첩 선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354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2차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592년 임진왜란 중 현재 금산군 진산면 지역에서 육지 최초로 승전을 거둔 이치대첩에 대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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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군수, 집중호우 수해 대응 및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개최 설명

박범인 군수는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호우피해 및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 상황 및 축제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군의 집중호우 기록은 누적 강우량 301mm, 시간 최대 강우량 84.1mm를 기록했다. 잠정 피해 집계액은 357억여 원이다. 박 군수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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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금산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금산군의회는 정부에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요구했다. 군의회는 17일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신속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금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 금산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강우량이 301mm, 시간당 최대강우량이 84.1mm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16일까지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등록한 피해 건수만 총 4773건, 시설물별 피해현황은 총 358억 원에 육박한다. 주택 279건,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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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수재민 위로 취지 담아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수재민 위로 취지를 담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관내 큰 피해가 발생하자 1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인삼·약초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해 정상 추진, 축소·변경, 취소·연기 등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참여자들과 여러 의견을 검토한 후 축제를 정해진 일정대로 개최하되 오락 및 유흥을 자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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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2298명 참여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자원봉사자 229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금산군 공직자 596명, 육군 제32보병사단 871명, 자원봉사자 831명이 주택침수 복구, 토사제거, 청소, 세탁 등 활동에 참여해 대피한 주민들의 빠른 복귀를 도왔다. 봉사 참여 기관·단체는 금산소방서,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 금산의용소방대,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금산군새마을회, 금산청년회의소, 누리어머니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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