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모집

금산다락원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도움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4개 대학 2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선착순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리가 남은 강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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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임진왜란 최초 육지 승전지’ 이치대첩 선양 나선다

충남도의회가 임진왜란 최초 육전 승전지로 기록된 이치대첩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이치대첩 선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354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2차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592년 임진왜란 중 현재 금산군 진산면 지역에서 육지 최초로 승전을 거둔 이치대첩에 대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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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군수, 집중호우 수해 대응 및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개최 설명

박범인 군수는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호우피해 및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 상황 및 축제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군의 집중호우 기록은 누적 강우량 301mm, 시간 최대 강우량 84.1mm를 기록했다. 잠정 피해 집계액은 357억여 원이다. 박 군수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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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금산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금산군의회는 정부에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요구했다. 군의회는 17일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신속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금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 금산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강우량이 301mm, 시간당 최대강우량이 84.1mm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16일까지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등록한 피해 건수만 총 4773건, 시설물별 피해현황은 총 358억 원에 육박한다. 주택 279건,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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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수재민 위로 취지 담아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수재민 위로 취지를 담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관내 큰 피해가 발생하자 1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인삼·약초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해 정상 추진, 축소·변경, 취소·연기 등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참여자들과 여러 의견을 검토한 후 축제를 정해진 일정대로 개최하되 오락 및 유흥을 자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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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2298명 참여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자원봉사자 229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금산군 공직자 596명, 육군 제32보병사단 871명, 자원봉사자 831명이 주택침수 복구, 토사제거, 청소, 세탁 등 활동에 참여해 대피한 주민들의 빠른 복귀를 도왔다. 봉사 참여 기관·단체는 금산소방서,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 금산의용소방대,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금산군새마을회, 금산청년회의소, 누리어머니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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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고향사랑기부금 공제 상한액 30만원으로 확대 추진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논산·계룡·금산)은 17일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세액 공제를 현행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고향사랑기부금제도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돼 오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고향사랑기부금의 공제 상한액을 30만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원실 관계자는 “개정안이 통과할 경우 공제 상한액이 확대되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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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미향로타리, 수해 피해가구 돕기 백미 800kg 기부

금산 미향로타리는 16일 수해 피해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20만 원 상당 백미 800kg을 금산군에 기부했다. 기탁된 백미는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마음으로 모아 마련됐으며 군은 피해가 심한 가구에 백미를 전달될 예정이다. 임미용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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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군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총력대응 당부

박범인 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극심한 피해를 당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에서 제외되고 논산시, 서천군만 포함된 것이 매우 아쉽다”며 “금산군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밀한 피해조사 등을 진행하고 정해진 기한 내 데이터 입력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 8~10일 군에는 집중호우로 누적강우량 301mm(시간최대강우량 84.1m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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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원 명곡지구·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전개

금산군은 내달 말까지 제원 명곡지구 및 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지적불부합 토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군의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제원 명곡지구 171필지 13만3542㎡, 복수 곡남지구 526필지 47만8644㎡ 등 총 697필지 61만2186㎡이다. 경계 협의를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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