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적십자 봉사회원 상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금산경찰서는 25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적십자 봉사회원 약 80명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경찰이나 검찰 등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은영 수사지원팀장은 기관사칭 보이스피싱에 속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수사관은 전화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구속된다고 겁주지 않는다 △수사기관은 보안상 이유로 조용한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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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4월의 불청객 산불 가장 위험한 시간대는 오후 3~5시”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과 화재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산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4월 중 충남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066건이며,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25명(사망 6명, 부상 19명), 재산 피해는 192억 9000만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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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소방 행위 강력 단속…금산소방서 3개월 집중 점검 돌입

금산소방서는 오는 5월 23일까지 3개월간 소방 사범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방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화재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금산소방서는 총 119개소를 단속했으며, 이 중 32곳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으로 6곳이 입건됐으며, 9곳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과태료 부과 사유는 소방시설법 위반이 44.4%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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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소방공무원 지역 안전을 위한 첫걸음

금산소방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6명이 17일 인사발령을 받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24주간 충청소방학교에서 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전 훈련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앞으로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태형 서장은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유입으로 금산 지역의 안전망이 한층 더 탄탄해질 것”이라며 “신규 직원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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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법규 준수 강조

금산소방서는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법규 준수를 강조했다.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르면,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에서는 주차뿐만 아니라 잠깐의 정차까지도 모두 금지되어 있다. 소방기본법에서는 소방차 통행로,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 구역에서도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운전자들이 이러한 규정을 무시하고 있어 소방 활동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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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군·경·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산소방서는 13일 금산칠백의총 전시관에서 2025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사일 오발 사고와 같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산소방서, 1970부대 2대대, 금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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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구급대원 폭행 엄정 대응

금산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보장하고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청에서 발표한 최근 3년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전국에 걸쳐 총 731건 발생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가해자의 80% 이상은 음주 상태였고, 대부분 야간 시간대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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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금산경찰서는 12일 중앙초등학교에서 금산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 직원, 진악지구대장, 금산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운전자들에게 서행운전과 정지선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형광 열쇠고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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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사계절 중 봄에 화재 가장 많아” 계절 특성 고려한 예방 대책 추진

금산소방서는 5월 말까지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충남도에서 발생한 화재 1만138건 중 봄철 화재는 3047건(30.1%)으로 가장 많았으며, 겨울철이 2820건(21%)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봄과 겨울철 각각 122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해 전체 인명피해의 58%를 차지했다. 봄철 화재는 주로 비주거 시설(38.2%), 주거시설(32%), 임야(10.5%)에서 발생했다. 건축구조물, 차량, 위험물 화재는 계절별 비슷한 비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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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119 허위신고 강력대응… 최대 500만원 과태료 부과

금산소방서는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9 허위(거짓) 신고에 대한 강력한 처벌 조치를 예고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그동안 허위(거짓) 신고의 경우, 신고자가 현장을 이탈하거나 신분 확인이 어려워 과태료 처분이 소극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소방력 낭비 방지를 위해 상습적이거나 명백한 허위신고에 대해 철저히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현행 소방기본법 및 119구조·구급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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