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구급대원 폭행 엄정 대응

금산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보장하고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청에서 발표한 최근 3년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전국에 걸쳐 총 731건 발생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가해자의 80% 이상은 음주 상태였고, 대부분 야간 시간대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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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금산경찰서는 12일 중앙초등학교에서 금산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 직원, 진악지구대장, 금산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운전자들에게 서행운전과 정지선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형광 열쇠고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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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사계절 중 봄에 화재 가장 많아” 계절 특성 고려한 예방 대책 추진

금산소방서는 5월 말까지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충남도에서 발생한 화재 1만138건 중 봄철 화재는 3047건(30.1%)으로 가장 많았으며, 겨울철이 2820건(21%)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봄과 겨울철 각각 122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해 전체 인명피해의 58%를 차지했다. 봄철 화재는 주로 비주거 시설(38.2%), 주거시설(32%), 임야(10.5%)에서 발생했다. 건축구조물, 차량, 위험물 화재는 계절별 비슷한 비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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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119 허위신고 강력대응… 최대 500만원 과태료 부과

금산소방서는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9 허위(거짓) 신고에 대한 강력한 처벌 조치를 예고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그동안 허위(거짓) 신고의 경우, 신고자가 현장을 이탈하거나 신분 확인이 어려워 과태료 처분이 소극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소방력 낭비 방지를 위해 상습적이거나 명백한 허위신고에 대해 철저히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현행 소방기본법 및 119구조·구급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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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5 따뜻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내 사업장 및 R&D센터 등에서 ‘2025 따뜻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시작으로 대전시 대덕구 대전공장과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대전시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겨울철 혈액 수급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며 지난 2024년 누적 봉사활동 1만2천 시간을 달성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등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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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2025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

금산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우수 인력 선발 및 조직 정비를 위해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0개 읍·면 24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400여 명의 대원이 자살 예방 안전지킴이,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구조활동, 마을담당제 운영,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을 통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금산군 내 거주 또는 상주하는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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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 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한 시인성 향상 시설물 개선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금산경찰서는 14일 금산군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및 충남도 건설본부 동부사무소 등 금산군 도로를 담당하는 도로관리청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인성 향상 시설물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산군의 경우 지난해 10명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도로 이용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각 도로관리청이 모여 시인성 향상 시설물 개선 필요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박선미 서장은 △교통·도로안전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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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는 안전 문화 확산

금산소방서는 12일 하늘꿈교실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비롯해 고층 건물 화재 대피 방법 등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다양한 영상 자료를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기자재를 활용한 실질적인 체험식 교육을 통해 아동과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태형 서장은 “교육 대상자들의 흥미 유발과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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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일자리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

금산경찰서는 13일 금산읍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 약 900명을 대상으로 업무 시 교통안전대책 및 일상생활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유형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농번기에는 농기계의 도로 진출입이 많은 상황에서 일반차량과의 도로 내 진출입 및 주행 시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농기계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주의가 특별히 요구되는 시기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충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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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4년 매출액 9조 4119억 원, 영업이익 1조 7622억 원 발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4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9조 4119억 원, 영업이익 1조 7622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5.3%, 영업이익 32.7% 증가한 수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확보해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2조 5315억 원, 영업이익 4732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 중심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 결과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2.3% 포인트(p) 상승한 46.5%를 기록하며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메르세데스-AMG의 ‘GT 쿠페’와 BMW의 ‘M5’ 독점 공급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 강화했다. 고성능 차량 및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품질을 만족시키며 파트너십을 확대한 결과, 포르쉐, 벤츠, BMW, 아우디, 아우디 RS,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BYD 등 약 50여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28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를 앞세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도 선도 중이다.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원천 기술을 쌓으면서,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Q4 e-트론’, BMW ‘i4’, 폭스바겐 ‘ID.4’,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EV3’, ‘EV9’, 테슬라 ‘모델Y’, ‘모델3’, BYD ‘Song Max’, ‘Yuan’ 등으로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공급 모델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부터 3년 간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의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을 시작하고, 이를 비롯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등 다양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로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 개발에 몰두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2025년 매출액 부문 전년 대비 성장, 영업이익률 10%대 유지,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 타이어 판매 비중도 50% 이상을 목표한다. 아울러,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고부가 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지속 강화 및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에 걸쳐 8개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지역별 출하량 증대와 공장 운영 효율성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한국공장과 신설 미국공장은 상대적으로 제조원가가 높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노력을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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