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명기이자 여류시인 ‘일타홍’의 숨겨진 이야기,  6일 다락원서 열려

금산출신으로 조선의 명기이자 여류시인이었던 ‘일타홍(본명 이취련)’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일타홍’(부제 이취련)이 오는 6일 금산다락원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명기로 알려진 일타홍과 망나니로 알려진 심희수의 숨겨진 바른 역사를 찾아 뮤지컬 무대를 통해 재조명한다. 뮤지컬 일타홍은 군북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금산동중을 졸업한 군북면 두두리 출신인 극작가 연출가 박한열(63) 금산콘텐츠코리아랩 대표가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여주인공 일타홍 역은 뮤지컬 ‘박정희’에서 박근혜 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노민아’ 배우가 맡고 상대역인 심희수 역에는 금산군에 거주하는 금산군민 뮤지컬 배우 ‘김민균’이 열연한다. 김민균은 뮤지컬 ‘박정희’에서 주인공 박정희역으로 출연해 박수를 받았었다. 두 남녀 주인공들을 서포트하는 인물들로는 중견 탤런트 양금석, 맹상훈, 기정수, 이제신, 손건우 등이 출연해 고품격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일타홍’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예술공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500만원의 일부 제작비를 지원 받아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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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터클럽과 함께하는 자동차극장 금산 무료 상영 성료

현대모터클럽과 함께하는 자동차극장 금산 무료 상영이 23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금산군민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행사가 진행돼 차량 150대 선착순 입장이 순식간에 마감됐다.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원들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영화관람이 될 수 있도록 오후 6시 30분 상영된 영화 ‘비공식작전’의 상영 기간 2시간 동안 행사 진행에 총력을 다해 참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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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터클럽과 함께하는 자동차극장 무료 상영 금산서 개최

23일 오후 5시부터 차량 150대 선착순 입장 금산군은 ‘현대모터클럽과 함께하는 자동차극장 무료 상영’이 23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차장(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408)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현대모터클럽은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5년부터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생활과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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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열화상 드론으로 실종자 구조

금산소방서는 12일 금산읍 금성면에서 드론으로 80대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3시 2분경 금성면 화림리에 실종자가 있어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경찰 요청이 소방 상황실에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드론의 열화상 기능을 활용해 수색에 나섰고 실종 약 3시간 만에 인근 밭에 누워있던 실종자 A씨를 발견했다. 치매를 앓고 있던 A씨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강에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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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제11회 금산군 청소년연극제 연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8시 40분까지 대공연장에서 제3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제11회 금산군 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관내 공립학교 및 대안학교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해 보면서 배려와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학교의 작품을 살펴보면 △진산초 ‘33인의 영웅’ 뮤지컬 △추부중 ‘고래가 사는 어항’ △금산여고 ‘꿈, 꿈!’ △금산고 ‘터널’ △간디학교 ‘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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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 확대 ‘사이사이 페스티벌’ 개최

금산군은 2일 금산읍 건삼전길 및 금빛시장 일원에서 사이사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구역 내 공간에서 진행됐다. ‘골목에서 만나는 뜻밖의 일상’을 주제로 문화행사를 통한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상권 활성화 도모에 나섰다. 특히, 금산 인삼의 모태인 씨전(인삼씨앗 가게)·건삼전(말린인삼 가게)길 내 골목과 금빛시장 인근에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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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벌 쏘임 사고 주의해야”

7~9월 사이 전체 벌 쏘임 사고 80% 발생 금산소방서는 최근 벌집 제거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벌은 기온이 상승하는 7월부터 활동이 왕성해지는데, 올해 여름이 평년에 비해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말벌 개체군 또한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국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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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금산소방서는 피난 중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나섰다.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유도했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화재 시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심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에는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복잡한 건물 구조로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이 과거보다 짧다. 이에 따라 화재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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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대한가수협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개최

금산군은 13일 오후 2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대한가수협회와 함께하는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을 찾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수남, 최유나, 조승구, 산본정일, 명지 등이 출연한다. 공연 관람에 금산행복대학 학생 265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금산군민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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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10대 사이 유행 ‘불하트 챌린지’ 위험성 경고

금산소방서는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챌린지로 유행 중인 ‘불하트’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틱톡·유튜브 등 SNS의 ‘불하트’ 관련 영상 조회 수는 수십만 회에 달하고 있다. ‘불하트’란 눈 스프레이(인화성 물질)로 바닥이나 벽면에 하트를 그리고 불을 붙여 태우는 것으로 기념일 등을 인증하기 위해 유행되고 있다. 그러나 ‘불하트 챌린지’의 경우 눈 스프레이에 불이 닿는 순간, 순식간에 불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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