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소방서, ‘물길 안전지도’ 제작 수난사고 재발방지 총력
금산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객이 증가하면서 매년 꾸준히 발생되는 수난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원골유원지 등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 5곳을 선정하고, 물놀이 장소별 특성에 맞는 ‘물길 안전지도’를 제작해 설치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금산군 제원면 원골유원지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에서 보듯이 처음 방문하는 물놀이객 대상으로 ‘경고 안내문’ 만으로는 물놀이 장소의 위험요소 등을 제대로 알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수난사고의 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