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D-5]논산·계룡·금산 선거구 각 후보들 막바지 총력전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무소속 이창원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후보자들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논산·계룡·금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무소속 이창원 후보의 3자 대결 구도다. 황명선 후보는 건양대학교 석좌교수로서, 민선 5~7기 3선 논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박성규 후보는 제1야전군사령관을 역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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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 양지리 도로, 토사 붕괴 복구 왜 안하나

사진은 현장 모습. 토사가 붕괴되면서 도로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태양광 발전시설 인근 토사 붕괴…7개월째 방치 주민 안전 위협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토사가 붕괴돼 인근 도로를 덮쳤지만 수개월째 복구가 이뤄지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다. 이로 인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안전에 위협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복구와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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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사업 금산군 조례’ 형평성 문제 제기

일부 소규모 사업자 “타 지자체 조례 ‘개발행위허가 예외조건’ 두고 있어” “금산, 예외조건 부재·조례 일부개정 등으로 형평성 떨어져”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확대되면서 최근 몇년간 금산지역에도 태양광 발전시설이 급증했다.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태양광 발전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로, 온실 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환경 오염이 적은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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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여고 옆 도로 확장 두고 주민과 교육 관계자 공방 예고

사진은 여고 옆에 위치한 도로 모습.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협소하다.주민들은 좁은 도로 탓에 차량통행이 불편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학교 관계자들은 도로를 넓히면 학생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한다. 여고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됐지만 좁은 통행로 탓에 주민 불편 증가학교 부지 옆길 내달라 VS 학생 안전 위협 금산여자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도로 확장을 두고 지역주민과 교육 관계자 간의 공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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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충남도 감사서 행정상 처분 52건 적발

금산군이 충남도 감사를 통해 총 52건의 행정상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공개한 금산군 종합감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금산군은 행정상 처분 52건과 13억3500만원의 재정상 처분을 받았다. 감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9일간 금산군 행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감사중점사항으로 △도와 시·군 행정에 대한 제도개선분야 적극 발굴개선 △공금 횡·유용 여부, 경상비, 업무추진비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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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음주운전, 금산군 공직사회 기강해이 ‘어쩌나’

최근 1년여간 음주운전만 4건 군 관계자 “내부적 페널티 적용도 검토” 금산군 공무원의 비위행위가 잇따르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1년여 동안 음주운전 행위 징계 건수만 4건인 것으로 드러나며 공직사회에 음주운전 불감증이 만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일 금산군 소속 공무원 징계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 5월 ~ 2023년 5월 현재) 징계처분 건수는 20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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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복수면 산불 발생…건조한 날씨 지속, 강풍 영향

전국 곳곳 연이은 산불 이어져 금산 3~4월 화재 발생빈도 높아, 산불예방 각별한 주의 요구 최근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풍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12시 19분경 복수면 지량리 산 127번지 일원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첫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금산군 직원 동원령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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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조합장선거, 6곳 중 5곳 새얼굴 당선

지난 8일 열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금산지역 조합 당선자가 확정됐다. 6개 조합에 총 18명이 출마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금산 조합장 선거는 총 6곳 중 5곳의 수장이 새얼굴로 교체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금산지역은 △금산농협 곽병일 △만인산농협 이용우 △부리농협 길영재 △진산농협 최명운(무투표 당선) △금산군산림조합 곽병천 등 6명의 조합장이 각각 당선됐다. 먼저 6명의 후보가 출마해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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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조합장 선거, 이틀 앞으로

18명의 후보자 치열한 경쟁 진산농협 최명운 무투표 당선 확정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이틀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등록을 마친 18명의 후보자들이 치열한 선거 운동에 나서고 있다. 금산은 이번 선거를 통해 금산농협과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금산축협, 금산군산림조합 등 총 6명의 조합장이 선출된다. 먼저 6명의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민 금산농협은 김태형(53)·정해승(62) 전 금산농협 비상임이사, 김왕수(68) 전 금산군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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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위기 금산, 대전시와 통합론 다시 수면 위로

심정수 의장 편입 발언, 통합론에 ‘불 지펴’ 대전시와 금산군의 행정구역 통합론이 다시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지역 이슈로 꾸준히 등장하던 통합논의가 최근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나아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의식과 맞물려 재등장한 것이다. 금산군은 최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전략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군정 발전방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초청 군정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심정수 금산군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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