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 개강
금산군은 20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농악 전수를 위해 지난해 시범강좌를 10회 진행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청소년 18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을 사랑하고 흥겨운 풍물 가락의 매력에 함께 할 청소년에게 강습, 캠프, 공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