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진산면 주민들, 송전선로 관련 나주 한전본사 집단 시위 나서
금산군 진산면 주민을 비롯한 전북 완주, 진안, 정읍 주민 200여 명은 28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전 본사 앞에서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었다. 송전(탑)선로금산경유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신정읍~신계룡 345kV 송전선로 최적경과대역 결정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광역 입지선정위원의 주민대표 구성에 하자가 경과대역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재검토 하라’는 의견 표명과 지난 2월 18일 입지선정위원회 결의 효력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