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향교, 춘계석전대제 봉행⋯전통문화 및 역사 보존 의미
금산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전통문화 및 역사 보존의 의미를 담아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가 초헌관, 심정수 군의장이 아헌관, 길준근 전 청풍사 해평길씨 종중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유림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금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임진왜란에 소실된 건물을 조선 숙종 10년(1684년) 현재 위치에 다시 지었다가 지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