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행동요령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체내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 방지 위해 30분에서 1시간 간격 수분 섭취 ▲낮 12시~오후 3시 사이는 가급적 실내나 그늘에서 휴식 ▲외출 시 챙이 넓은 모자와 양산을 사용 자외선 차단 ▲야외 작업·운동 전 사전 준비운동 실시 ▲어지럼증·구토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그늘로 옮겨 쉬게 하고 119신고한 뒤 구급대의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태형 서장은 “온열질환은 예방이 곧 치료”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제시된 수칙을 생활화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