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21일~22일 이틀에 걸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 17일 예산군 일대에 4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집안 침수, 도로 유실, 산사태, 토사유출로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에는 ▲도로 토사 물청소 및 주변 쓰레기 정리 ▲수해 피해 주택 내 폐기물 정리 ▲가전제품, 가재도구 등 임시 이동조치 ▲주택 주변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을 실시했다.
김재성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 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최선을 다했다”며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