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월 말까지 금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5개교 및 대학교 1개교에서 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솔리언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과정으로 진행하며 친구의 의미 인식 및 관계 형성하기, 친구에게 도움 주는 대화 배우기, 타인 감정 공감하고, 이해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센터 또래상담교육 담당자는 “또래상담자들이 교육을 통해 친구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하는 노력으로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