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17일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훈련은 3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 50분부터 2시 20분까지 진행됐으며, 청사 전 직원들이 참여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비상 시 행동요령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동영상은 공습 및 다른 위기 상황에서 직원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훈련이 유익했으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비상 상황에서의 올바른 행동법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동영상 교육 방식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원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금산교육지원청은 공습 등 비상 상황에 대해 보다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모든 직원들이 안전한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다양한 민방위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이러한 훈련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