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군수가 26일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공헌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된 순수 민간차원의 시상으로 자치, 입법 등 8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범인 군수는 민선8기 들어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면적에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을 연계한 청정 금산의 대표 약용건강숲과 양봉농가를 위한 도내 최대의 밀원숲 및 8000여ha에 달하는 경제림 조성 등으로 산림자원 육성에 힘썼다.
또, 군북초 등 지역 내 학교숲 및 금성면 양전리 숲길 등 조성, 인삼축제장과 남산공원을 연계한 도시정원 및 비호산공원 정비 등 생활 주변 공원과 정원,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 중이다.
박범인 군수는 “숲과 산림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녹색 여가 공간 조성을 통한 새로운 도시 컬러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살기 좋은 녹색도시 금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