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진로 진학 ‘알토란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내달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학생 및 보호자에게 고등학교 입학과 대학입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입시전략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진행된다.
총 9회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15일 금산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중·고 학부모 3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BTI 소통과 진로’라는 주제로 첫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MBTI로 아이와 나를 알고 소통이 돼야 진로에 대한 고민도 나눌 수 있겠구나 싶었다. 매우 유익한 연수였으며, 남은 연수에도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알토란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통해 진로의 이해, 대학입시 이해, 교육과정·학교생활기록부, 수학능력시험, 면접시험 관련 세부사항 등에 대한 체감형의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