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청, 청소년 캠프 ‘우리들만의 세상’ 성료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학생 26명 대상으로 2024 교육복지안전망 청소년 가을 캠프‘우리들만의 세상’을 운영했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습, 심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학습 중단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우리들만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YMCA 유스센터, 일산 MBC드림센터, 파주 임진각, 헤이리마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과 개성 넘치는 공간들이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모네 갤러리를 방문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이번 청소년캠프로 진로탐색,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교육복지사들은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도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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