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협력적 유보통합추진을 위한 금산지역실무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기관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 정책이다.
금산지역실무협의체는 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소속 직원 5명, 금산군청 인구교육과장을 부단장으로 소속 직원 6명,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충남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팀도 함께 참여하여 협력적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에 내실을 기했다.
이번 협의체는 ▲교육부 추진현황 및 실행계획 ▲충남도교육청 추진상황 ▲향후 추진 계획 ▲질의 응답 및 2차 협의 과제 설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원 교육장은 “유보통합의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금산의 영유아들을 위해 슬기롭게 협력하겠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아이 중심 행복 교육을 위해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유보통합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