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재난복구 지원 활동

금산소방서는 15일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군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특성상 고령 인구가 다수 거주하기 때문에 수해 복구 처리를 돕고 추가 피해를 예방해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산소방서 직원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토사 제거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복구 작업에 속도를 냈다.

소방서는 기상청 예보에 맞춰 17일 추가적으로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종욱 서장은 “피해 지역을 위해 봉사를 자원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를 본 분들께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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