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우리’ 호응

교육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 동시 추진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금산군가족센터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우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 관내 중·고교생 10명을 모집하고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일정으로 각자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열리며 △퓨전요리 △제과제빵 △플로리스트 △네일아트 △컴퓨터 등을 주제로 추진된다.

특히, 퓨전요리 과정에서 만든 음식을 저소득층 10곳에 직접 전달하는 등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활동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교육과 함께 진행하는 나눔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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