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복수면 자율방범대(남대장 홍성대, 여대장 한은자)와 복수파출소(소장 신배진)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소통 및 치안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방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간담회, 합동순찰, 신고처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 Pre-CAS·GeoPros를 활용, 112신고 다발지·탄력순찰 장소·안심귀갓길 등 치안정보 공유, 방범대원의 범죄신고 및 조치요령, 교통수신호 교육 등 지속적 교육·훈련으로 활동 역량 강화, 상호 협의를 거쳐 역할 분담으로 부족한 인적·물적 취약요소 점검,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신고 유도 등 다양한 활동역량을 강화했다.
복수면 자율방범대는 최근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거주하는 농공단지 주변 범죄취약 구간 순찰 ▲교통편의 제공으로 안전귀가 ▲야간 도로 공사로 인한 위험 구간 가시적 순찰 ▲농산물 재배지 비닐하우스, 보관창고 주변 도보 순찰로 농산물 도난 예방 활동 강화 ▲미귀가자(82세 노인) 발견을 위한 합동수색 ▲야간 교통사고 현장 112신고처리 시 교통소통 지원 ▲재난재해 긴급상황에 적극 협조 및 대처하는 등 지역 치안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신배진 복수파출소장은 “복수면 자율방범대와 지속적 소통 및 체계적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 활성화로, 치안 및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