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 대전충남지사는 30일 금산군을 찾아 금산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두기 지사장은 금산군 남일면 출신으로 지난 1992년 금산군에서 충남도청으로 전입한 후 자연재난과장, 하천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안 대전충남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 금산을 위해 기탁에 나서주신 김두기 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