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 캠페인 나서

대전경제살리기시민운동본부(대경본부)와 대전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 박시우, 강세구, 김왕수, 전연석 외 위원 100여명은 29일 대전역과 중앙로 일대에서 설맞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이면서 대전·금산 행정통합을 희망한다는 내용의 선전전을 펼쳤다.

대전시와 금산군의 통합 논의는 2012년 충남도청이 대전시에서 충남 내포로 이전한 이후 활발해졌으며 2014년 금산군의회와 2016년 대전시의회에서 행정구역변경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금산군의회는 지난 16일 제311회 임시회에서 대전과 금산을 통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구역변경 건의안을 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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