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전개

금산군은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에서 지식재산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충남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며 국내 특허, 상표, 디자인 등 국내 권리화 및 해외 특허권 확보를 위한 국제출원(PCT) 등을 지원한다.

또, 맞춤형 IP 지원을 위한 특허맵 및 제품 고부가가치 창출 브랜드·디자인 지원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금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오는 27일까지 충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당 권리화 3건, 맞춤형 지원 1건 이내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부담금은 국내·해외 권리화는 30%이며 맞춤형 IP 지원은 현금 20%·현물 20% 등 총 40%다.

금산군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지식재산센터(041-559-5746)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향상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국내 및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매출 확대, 신규 고용 창출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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