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총동아리연합회는 7일 금성면 양전3리 마을에서 취약계층가정 대상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총동아리연합회 임원진을 포함한 24명의 학생이 참여해 난방시설이 열악한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3가정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 단체는 중부대 학생자치기구로 사랑의 연탄나눔뿐 아니라 농촌일손돕기, 김장 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태훈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내 동행하는 일원으로서 지역 내 취약가정에 온정을 베푸는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함께 사는 사회의 따뜻한 책임감을 느끼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중부대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앞장서서 금성면 취약계층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