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의원, 금산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지난 19일 황명선 의원이 금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황명선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논산·계룡·금산)이 지난 15일 논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이어 25일 금산군이 추가 선포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금산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난 19일 황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 지 6일 만에 이뤄졌다.

앞서 논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역시 황 의원이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요청한 지 3일 만에 이뤄지기도 했다.

황 의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논산시와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점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국회에서도 세심한 지원 방법을 모색해 빠르게 수해복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위원회(위원장 황명선)는 23일 대전광역시당과 함께 논산시와 금산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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