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10일 금산군 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를 맞아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꾸준히 이어오는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추진됐다.
기탁된 성금은 오는 18일 개최하는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당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영관리팀장은 “무더운 여름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축제를 통해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자원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삼계탕축제는 무더위를 이겨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