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초등학교는 본교 치어리딩 동아리 ‘스틸 플라워’가 지난 7일 청양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충남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치어리딩 종목에서 우승해 해당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치어리딩 대회에는 13명의 4~6학년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축제 같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추부초 치어리딩 학생들은 30초 이내의 챈트 공연 후 프리스타일 팜 공연을 선보이며, 매 동작마다 활짝 웃는 모습과 힘든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며 하나 된 팀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얻게 됐다.
이번 우승으로 명실상부 치어리딩 메카로 떠오른 추부초 치어리딩부는 내달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도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임찬묵 교장은“앞으로도 치어리딩을 통해서 학생들이 협동, 실천,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 학부모회와 동창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