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추부초등학교는 본교 6학년 김지윤, 5학년 곽보미·이소율 학생이 2025년 치어리딩 주니어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8일 밝혔다.
2017년에 창단해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든 추부초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동아리는 방과후 시간과 주말을 활용하며 노력한 결과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김지윤 학생은 국가대표 훈련 과정에서 배운 기술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전병철 추부초 총동창회장, 강포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지구위원회장, 길일봉 추부면이장협의회장,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 등 지역사회의 후원도 힘을 더했다.
임찬묵 교장은 “올해는 국가대표가 3명이나 나온 만큼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방학 동안에도 학교에 나와 고난도 동작을 익히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학생들을 향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